

인도 동부 자르칸드에서 행복한 시절을 보내던 다스루와 바노는 5년 후 뭄바이 건설 현장의 가난한 부부가 되어있다. 그들에게는 석 달 된 딸 조람이 있다. 어느 날 동향의 여성 정치인 카르마를 만난 이후, 다스루는 괴한들의 습격에 맞서 살인을 하고 아기와 함께 도망하는 신세가 된다. 그를 뒤쫓던 뭄바이 경찰 바굴은 다스루의 고향 자르칸드에서 철강 기업과 정부의 야합으로 농민이 빈민이 되고 땅과 강이 황폐화하는 현실에 저항하는 시위대를 만난다. <할머니>(2017)와 <본슬레>(2018) 등 사회성 짙은 작품들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유수 영화제들에서 주목받은 데바쉬시 마키자 감독은 <나의 딸, 조람>에서 권력과 자본의 탐욕으로 파괴된 공동체와 개인의 꿈, 그리고 누구도 승리자일 수 없는 싸움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최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마노즈 바즈빠이

타니시타 차테지

모하메드 지산 아이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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