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에게 춤은 삶의 방향이자 현실을 벗어나게 해주는 탈출구다. 정한은 밤이 되면 게이 클럽에서 춤을 춘다. 정한의 엄마, 인숙은 그런 아들이 못마땅하다. 아들의 성 정체성과 방황을 받아주기엔 삶이 너무 버겁다. 인숙은 정한이 어렸을 적 모습이 그립기만 하다.
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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