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예방센터 전화 상담원 지수에게 걸려온 한 통의 상담 전화. 상담 중, 내담자의 상황이 다급하다고 판단한 지수가 신고 조치를 취하려 하는 찰나, 내담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고백한다. 자살예방센터 상담원은 내담자를 살려야 한다는 의무감과 딸을 죽음으로 내몬 아이에 대한 복수심이 충돌하며 딜레마를 겪는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 이의 생명은 어떻게 다뤄야 할까? 이 영화는 그 물음의 경계에서 배회하게 만든다. 남겨진 이들만의 몸부림이다. 이미 미진이는 떠나고 없는데. (홍지혜) [2023년 24회 전주국제영화제]

김보라

홍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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