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가장 높은 곳에 귀가 들리지 않는 소년과 강아지가 함께 살고 있다. 마치 어린 왕자가 혹성 B-617에서 장미와 함께 살아가 듯 말이다. 소년은 강아지 던과 함께 외로운 시간을 보내며 아버지를 기다린다. 하지만 그리움은 더 커질 뿐이다. 결국에 소년은 과거 아버지가 만들어 줬던 모형 비행기를 쫓아 아래로 내려 가게 된다. 자전거 패달을 밟으며 지붕을 넘고, 눈보라를 뚫고 달리는 소년은 계속해서 평지로 내려간다. 도착한 그곳엔 평생 기다렸던 소년 아버지의 죽음의 흔적(사고 난 비행기)들이 있다. 그리고 소년이 다시 집에 찾아왔을 땐 더 이상 소년이 아니었다. [2014년 제14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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