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출근하는 남편 지각시키고... 오늘 정말 꿀꿀하다~~ ” 나이값도 못하고 좀 어리버리하지만 그래도 믿음직스런 남편, 준태(일명 오빠)가 첫 출근하는 날! 6개월 된 송이가 밤새 보채는 바람에 잠도 설치고 늦잠까지 자느라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던 하루. 첫 출근인데, 아침밥은 고사하고 등판에 다리미 자국이 버젓이 난 와이셔츠를 입혀보내고 나니 찝찝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에라! 기분전환이나 할겸 오랜만에 배구경기장이나 가볼까? 한밤중에 걸려온 날벼락같은 한 통의 전화! “오빠가 술집에 잡혀있다구?????????” “돈도 없는 주제에 왕창 때려먹고 배 째라는 거야, 뭐야. 확~ 째버릴 테니까 알아서 해!”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뭔가를 째버린다는 무서운 협박에 금순이는 간신히 재운 송이를 들쳐업고 난생처음 가보는 유흥가로 돌진하는데...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정금순의 화려한 유흥가 입성! “내 남편 내놔!!!!!!!!!!!!!!!!!!!!!!”

배두나
정금순

김태우
한준태

주현
백사

라경덕
광팔

김해곤
껌씹는사내

장세진
키큰사내

이인철
포장마차주인남

김선화
포장마차주인여

고두심
금순엄마

현남섭
이찬민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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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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