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냥 이러고 살 수는 없잖아요. 지금은 춥고 좀 있으면 겨울이 닥쳐오잖아요. 그러면 진짜 그땐 환장하는 거예요. 오갈 데 없죠. 잘 데 없죠. 밥이야 어디서 한두 끼 얻어먹는다고 하지만 사는 게 아니라 지옥이야, 지옥! 사회에서 나를 왜 내밀었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해 진짜! 그나저나 오랜만입니다. 작년에도 그랬는데 올해는 안 그래야지 했는데, 어떻게 또 선생님을 뵈니까 마음이 서글프네요. 좋은 꼴로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꼴을 보여줘서……. 제발 좀 올바른 얘기를 써주라. 뭐, 알고나 있냐? 나는 정말 니가 찍은 게 제대로 알려줬으면 좋겠다. 알아야 돼.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돼!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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