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바다만 보고 갯벌만 보고 살아온 사람이 있다. 보물창고 같았던 바다와 갯벌에 지난 몇 년간 조력발전소를 세운다는 얘기에 시끄러운 나날을 보냈지만, 힘겨운 나날을 견디고 바다를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조력발전소 설치에 찬성하는 자들도 있었다. 나이가 많은 마을 사람들은 더이상 갯벌에 나가기 힘들어지고, 이런 저런 오염으로 인해 갯벌이 숨을 쉬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갯벌도 지키고, 마을 사람도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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