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기 살기로 버티기만 하면 본전! 고등학교 생물교사인 42살의 스콧 보스(케빈 제임스). 대학시절 레슬링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그건 20년 전 이야기. 한때 모범 교사 상을 받은 바도 있지만 그마저 수년 전 이야기. 지금은 무능하고 불성실하고 열정마저 사라진 자타공인 불량선생이다. 어느 날 교장은 예산부족으로 교사들의 연봉을 동결시키고 특별활동마저 없애겠다는 발표를 한다. 학생과 교사의 입장을 무시한 교장의 횡포에 화가 난 스콧은 해고 위기에 놓인 음악교사 마티(헨리 윙클러)를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 마티가 계속 근무하려면 적어도 학년말까지 4만 8천 달러를 마련해야 할 처지. 저녁에 시민권 시험을 대비하는 외국인들을 가르치는 일까지 하게 된 스콧은 과외를 부탁하는 니코를 통해 이종격투기 대회에 참가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인 니코의 도움으로 작은 대회에 출전하게 된 스콧은 첫 방에 KO로 나가 떨어지고 만다. 그러나 스콧은 좌절하지 않고 작은 대회에 출전하며 계속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스콧이 짝사랑 하던 양호교사 플로렌스(셀마 헤이엑)도 조금씩 마음을 열고, 스콧은 수업시간에도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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