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를 나온 정훈은 15년만에 만나는 아버지를 유골함으로 만나게 된다. 갑작스레 안게 된 아버지의 유골함을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고민하는 정훈. 납골당은 돈이 없어서, 한강은 불법이라, 그렇다고 변기에 아버지의 유골을 버리기에는 뭔가 마음이 걸린다. 형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매몰찬 답변 뿐. 결국 정훈은 결정을 유보하기로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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