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루이 14세의 죽음>(2016), <리베르테>(2019)의 알베르트 세라 감독은 <퍼시픽션>에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일어나는 정치권력 투쟁을 탐구한다. 섬 곳곳에선 프랑스의 핵실험이 재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흉흉하다. 이는 독립 운동을 하는 주민들의 봉기를 촉발할 수 있다. 브노아 마지멜이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고위공무원 드 롤러는 항상 흰색 옷을 입고 프랑스 군과 지역 정치인 사이를 오간다. 마을의 소년과 소녀들이 성매매를 하고 네온 불빛이 점멸하는 나이트클럽의 숨 막히는 분위기 안에선 끊임없이 밀거래와 위협이 오간다. 아름다운 풍경과 화려한 일몰을 배경으로 감독은 프랑스가 여전히 식민지 권력을 행사하는 부패한 세계를 무대에 올린다. 정치성이 짙은 만큼 미학적인 작품이기도 한 <퍼시픽션>은 2022 칸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영화 중 하나다.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브느와 마지멜
세르지 로페즈
루이스 세라트
3.3점
만점 5점
상위 34%
우아한
uahan2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알베르 세라(퍼시픽션) 감독의 신작 ‘아웃 오브 디스 월드’에서 주연을 맡을 예정입니다. 미국과 러시아의 영원한 경쟁...
우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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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션’ 알베르 세라 감독 신작 <고독의 오후> 첫 스틸 투우사 안드레스 로카 레이가 투우사로서 옷을 입는 순간부터 옷을 벗는 순간까지의...
우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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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sangshilgam
빔프로젝터로 영화를보면서 잃는게없으려면 색감이화려하고예쁜영화이면안되고 너무 어두침침하지도않아야함 최근에 동아리방에서 빔프로...
산소
sangshilgam
퍼시픽션 결말 좋당Translate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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