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구경남. 프로그래머 공현희를 비롯한 영화인들과의 술자리를 핑계삼아 심사는 뒷전이다. 의무적인 영화관람이 계속되던 중 우연히 만난 오래전 절친 부상용을 만나고, 그의 집으로 향한다. 어김없이 벌어진 술자리는 부상용의 아내, 유신으로 인해 묘한 분위기로 마무리되고, 다음날 구경남은 뜬금없이 파렴치한으로 몰린 채 도망치듯 제천을 떠난다. 제주도에 특강을 가게 된 구경남. 학생들과의 뒤풀이 자리에서 선배인 화백 양천수를 만나 다음날 가의 집으로 동행한다. 그는 양천수의 아내가 자신이 연모했던 후배 고순임을 알게 되고, 그녀는 구경남에게 은밀히 쪽지를 건넨다. 이 후, 고순을 다시 찾은 구경남. 두 사람은 불장난 같은 관계 중, 우연히 들른 동네주민 조씨에게 현장을 들키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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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21]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고현정, 하정우, 공형진 등 노개런티 ...](https://watching-img.pickle.plus/stillcuts/88d0b53b-fe2a-46ad-a7ee-8cf4eb5769a4-1735869949604.jpg?w=384&q=75&format=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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