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택에서 거주 중인 마이코는 남편의 일 때문에 히로시마에서 도쿄로 상경해 왔다. 도쿄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들뜬 마이코. 하지만 남편은 일 때문에 매일 늦게 귀가하게 되면서 혼자서 저녁을 먹는 날들이 늘어가고, 그때마다 옆집에 사는 남편의 상사 후타바와 베란다를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게 된다. 상냥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후타바에게 마이코는 점차 마음이 끌리는데... 그러던 어느 날 마이코가 처음으로 알게 된 남편의 거짓말. 남편에 대한 마이코의 믿음이 무너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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