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위주의 삶을 살아온 남자 주인공 범준은 기타를 들고 홍대 라이브 클럽을 찾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클럽은 폐업 상태가 되었고 활기가 넘치던 홍대의 거리는 문 닫은 상가와 텅 빈 공간만이 보이는 휑한 장소로 바뀌어 있었다. 음악가 범준은 생계의 주를 차지했던 라이브 클럽 일자리를 잃게 되고 답답한 마음으로 간단한 요깃거리를 편의점에서 산 후 집으로 돌아오는데, 방 안에서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다.

임수정
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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