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영화로는 괜찮음 ㅇㅇ 청불에 마약 소재라 폭력적인 거 좀 있긴 한데 트라우마 건드릴 만큼은 아니고 배우들 연기 볼 맛 나는데 ㅅㅂ 이시국이 더 드라마틱해서 영화가 좀 슴슴하게 느껴짐

초반 선수입장 감성 너무 오글거리고 ㅠ 자극적인 장면 과하고 현실적인 패러디 부분은 흥미로웠는데 그게 전부 갠적으로 배우들도 착붙은 아닌 느낌이었음 연기가 다 과잉이라

여기저기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 양산형 형사 범죄물인데 이런 장르 좋아하면 볼만함

야당 뽐뿌 시사회 보고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속도감있는 전개와 신파없는게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속도감있는 전개에 신경을 쓴탓인지 유려하게 흘러가는 느낌 보다는 이어붙였다는 느낌이 살짝 드네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코믹 액션등도 볼만합니다. 개인적으로 킬링타임용으로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간만에 재밌는거 나옴. 여당 야당 할때 그 야당 아님. 마약 관련 영화임. 청불영화임. 야한장면 나와서 부모님이랑 보는건 비추. 범죄도시 1이 10점만점중에 10점이라면 야당은 9점 사이.

시종일관 예상한 그대로 진행되는 게 이거 내가 만든 영화인 줄.

뻔함을 상쇄시키는 현실감, 오랜만에 느낀 '내부자들'의 쾌감.

작은 통쾌함을 위해 온갖 자극적인 장면들을 견뎌야 할까. <베테랑>과<부당거래>의 단점만 골라 담고 비빈 잡탕.

친구가 시사회 돼서 덕분에 보고 왔는데 큰 기대 없이 봤는데 만족함 ㅎㅎ 내용이 어떻고 소재가 어떻고 연기가 어떻고 간에 일단 재밌다ㅋㅋ 다 보고 나서 '재밌다' 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음ㅋㅋ 돈 주고 봐도 안 아까웠을 것 같아서 추천함 ㅋㅋ (나는 한드 덕후고 친구는 영화 덕후인데 친구가 올해 본 한영 중 제일 낫다고 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