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부 노병만 씨의 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 광산에 끌려간 후 조국으로 돌아와 병마에 시달리다 돌아가셨다. 그는 시시때때로 일본으로 가 일본 정부의 책임을 묻기 위한 1인 시위를 벌인다. 최경숙 씨의 아버지는 1960년대 독도에 들어가 1987년 사망할 때까지 독도 주민으로 살았던 최종덕 씨다. 그녀는 ‘최종덕 기념사업회’를 이끌며 독도를 오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아버지의 뜻을 기리기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벌이는 중이다. 미국의 다큐멘터리 감독 매튜 코슈몰은 독도 문제를 두 주인공의 삶을 매개로 보여준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 정부의 문제까지 짚어내는 외부인의 색다른 시선도 발견할 수 있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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