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남매 주희와 성준이 엄마의 심부름으로 이곳저곳을 다닌다. 문방구에서 시작해 슈퍼와 철물점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작은 여정에 차츰 싸한 기운이 더해진다. 수상쩍은 구매 리스트, 내내 투닥대는 남매, 거대한 이야기를 품은 최소의 플롯. (강소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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