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법의학자 크리스티나의 검시실로 이름 없는 시신들이 들어온다. 노숙인, 부랑자, 가출한 십대, 그리고 지중해를 건너려던 이주민들까지 신원불명의 사람들이다. 크리스티나가 그들에게 돌려주려는 것은 이름만이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권리, 그리고 존엄이다.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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