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 · 영화
내 아들의 엄마를 찾습니다! 떠나왔던 그녀들은 지금 어디에... 천하의 바람둥이 '돈', 이제 곧 과거의 여인들과 재회합니다! 의문의 옛 연인에게서 온 분홍색 편지, 내게 19살 짜리 아들이 있다고?! 독신을 굳건하게 고수하는 ‘돈(빌 머레이)’은 사귀고 있던 애인 ‘쉐리(줄리 델피)’에게 결별선언을 당하고도 무심히 TV만을 응시하다 잠이 들 뿐이다. 이렇듯 나른하고 무기력한 생활을 청산하려 들지 않는 그에게 수수께끼 같은 발신인 불명의 분홍색 편지가 우편으로 도착하고, 그 편지로 인해 ‘돈’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옛 연인으로부터 온 편지에는 ‘돈’에게 19살 난 아들이 있으며 그 아들이 아버지를 찾아 떠났다는 내용이 써 있었다. 수수께끼의 단서, 잊었던 여인들의 추억을 찾아 떠나다!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이웃이며 아마추어 탐정을 자처하는 ‘윈스턴(제프리 라이트)’이 꼭 이 ‘수수께끼’를 조사해야 한다고 들들 볶는 바람에, 주저주저하면서도 ‘돈’은 수수께끼의 단서를 쥐고 있을지 모르는 네 명의 옛 연인(프랜시스 콘로이, 제시카 랭, 샤론 스톤, 틸다 스윈튼)을 찾는 여정에 나선다. 독특한 개성을 지난 네 명의 여인들은 갑자기 찾아온 ‘돈’을 보고 놀라지만 그녀들 역시 ‘돈’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점차 ‘돈’은 무방비로 자신의 과거, 그리고 결과적으론 자신의 현재와 마주하게 되는데…
빌 머레이 주연
돈 존스턴
제프리 라이트 조연
윈스턴
샤론 스톤 조연
로라 다니엘스 밀러
프란시스 콘로이 조연
도라 앤더슨
제시카 랭 조연
닥터 카멘 마코스키
틸다 스윈튼 조연
줄리 델피 조연
마크 웨버 조연
더 키드
클로에 세비니 조연
카멘의 비서
크리스토퍼 맥도날드 조연
알렉시스 지에나 조연
로리타
짐 자무쉬 감독
3.5점
만점 5점
상위 30%
웨이브
Jun Noh
badasom
브로큰 플라워 (2005) 짐 자무쉬 스타일의 현재에 충실할 것을 보여주는 영화. 큰 울림 보다는 잔잔한 울림을 주는 영화. #브로큰플라워 #짐자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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