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에이전트 JB 번스타인은 한때 잘나갔지만, 독립 회사를 차린 후 슬럼프에 빠진다. 재기의 발판을 위해 인도로 가 크리켓 선수들을 발굴하기로 하고 전 인도를 돌아다니면서 투수 선발 대회를 치르고, 시속 156킬로미터의 강속구를 던지는 18세 청년을 발굴한다. 미국 번스타인 집에 투숙하면서 좌충우돌 문화 갈등이 코믹하게 그려지고, 이 둘을 상품 취급하던 번스타인은 이들의 열의와 진심에 감동해 아버지처럼 돌보기 시작하는데... 이들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아메리칸드림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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