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허슬과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감독이 주연들인 벤 스틸러, 퍼트리샤 아켓, 테아 레오니, 조시 브롤린 그리고 앨런 알다와 함께 재치있는 코미디를 풀어낸다. 이 블랙 코미에서 멜 코플린(스틸러)은 자신의 친부모를 만나기 전까진 아들의 이름 짓기를 거부하며 미국 주를 넘나드는 여정을 떠나고, 떠나자마자 그곳에서 행정 상의 오류, 신분 혼동, 길을 잃은 친구들, 성욕 가득한 사고 등과 같은 우스꽝스러운 일들의 연속을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