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물었다. "그들은 왜 너를 지우지?" 그가 대답했다. "두려워서 그럴 거야." 내가 말했다. "겁을 먹은 사람은 자신을 지우지." 그가 대답했다. "그러면 산 사람의 얼굴은 사라지고 죽은 사람만 남아." [2022년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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