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이누야샤 두 번째 : 거울 속의 몽환성

이누야샤 일행은 오랜 숙적인 나라쿠를 무찌르고 오랜만에 느긋한 시간을 즐긴다. 그런데 거울 속에 봉인되어 있던 카구야라는 여자가 천상의 선녀임을 자처하며 나타나 다섯 가지 보물을 찾아내 오랜 봉인을 풀고 시간을 멈춰 영원한 밤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려고 획책한다. 마지막으로 ‘천상의 날개옷’을 빼앗아 강력한 힘을 되찾은 카구야는 이누야샤를 비웃으며 자신의 종이 될 생각이 있으면 ‘거울 속의 몽환성’으로 찾아오라 하고 카고메를 납치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