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기동전함 나데시코

'별의 수만큼 사람이 있고, 별의 수만큼 만남이 있다. 그리고 이별...' 기동전함 나데시코 이후 2년이 흐른다. 텐카와 아키토와 미스마루 유리카는 결혼하여 행복한 신혼여행을 하는 도중 셔틀 폭발 사고로 사망한다. 3년 후, 연합군 함장 아오이 준은 보손점프를 하는 수수께끼의 기체를 발견한다. 연합군 함대 최연소 함장이 된 호시노 루리 소령은 이 사건을 맡고 신형함 나데시코 B를 파견하여 지휘를 맡는다. 루리는 조사를 하기 위해 콜로니 아마테라스에 도착하는데 ‘OTIKA’라는 노이즈가 발생하며 로봇에 습격을 받는다. 루리는 OTIKA가 AKITO(아키토)를 의미한다는 것을 눈치 채고 조사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