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동창회. 공무원 출신인 '동원'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기위해 동창회에 참여한다.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었지만 까불거리는 '재훈'과 부잣집 일진 '기범'. 시간이 지났지만 변한 건 그들의 외모뿐. 그들의 관계나 재력,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 즐거운 동창회 와중에 소년원을 가 잊고 지냈던 '경민'이 찾아오고. 경민은 과거 그들이 행한 어떤 사건으로 그들을 협박한다.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고, 그들이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밝혀지는 건 그들이 14년 전 밀양 여중생 사건에 가해자들이였다는 것인데...
3.4점
만점 5점
상위 32%
티빙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