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추천작🍎 <레슨 인 케미스트리>, <배드 시스터즈>, <크라우디드> 등

•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북 등 애플 제품을 구매해 3개월간 애플TV+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

• 넷플, 디플, 웨이브, 티빙, 왓챠 등등 다른 OTT에서 볼 수 있는 건 다 봤다 하는 분🙋‍♀️

• 재밌다고 소문난 오리지널 애플TV+ 콘텐츠가 궁금하신 분🙋‍♀️

위 세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 된다면? 오늘 피클 콘텐츠 연구소에서 준비한 놓치면 후회하는 애플TV+ 추천작을 주목해 주세요.

볼 건 많은데 볼 게 없다는 넷플릭스와 달리 오리지널 콘텐츠가 많진 않지만 남길 게 없다는 수작의 행렬을 자랑하는 애플TV+ 작품 중에서도 골든 글로브 시상식 리미티드/앤솔로지 시리즈 작품상을 받은 <레슨 인 케미스트리>부터 1, 2화에 제작비 1,000억을 쏟아부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 '파운데이션'을 실사화한 <파운데이션>까지 꼭 봐야 하는 애플 티비 추천 작품을 엄선했어요🙌

<레슨 인 케미스트리>

평점: ★★★★☆
카테고리: 드라마
장르: 휴먼 · 성장 · 드라마
회차: 9부작
출연진: 브리 라슨, 루이스 풀만 外
평균 러닝타임: 46분
볼 수 있는 OTT: 애플TV+
줄거리: 1950년대 초 가부장적 사회에서 임신으로 인해 연구실에서 해고당한 화학자 엘리자베스 조트가 우연히 TV 요리 쇼의 진행자로 도전을 시작하며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이하고, 여성 화학자로서, 방송인으로서 온갖 풍파를 헤치며 숨 가쁘게 달려가는 이야기

<파친코> 이후로 애플TV+를 보지 않았던 에디터가 애플TV+를 결제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레슨 인 케미스트리>였답니다🥰

전 세계에서 1,000만부가 팔리며 2023년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린 소설인 <레슨 인 케미스트리>를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요, 드디어 애플TV+를 통해 드라마화 됐어요!

<레슨 인 케미스트리>의 주인공은 우리에게 '캡틴 마블'로 잘 알려진 브리 라슨이 화학자로 변신했는데요, 화학자지만 갑작스럽게 연구실에서 해고 되어 꿈을 잃고 좌절하다 TV 쿠킹쇼의 호스트 자리를 제안 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예요.

8부작 안에 #혐관 #연애 #데뷔 #사회운동 #출산 등의 모든 키워드의 전개가 빠르게 돌아가 지루할 틈 없는 따뜻하고 용감하고 멋있는 이 드라마! 또한, lessonsinchemistryrecipes.com 에서는 브리 라슨이 극 중 TV 쿠킹쇼의 호스트로 소개한 라자냐, 크리스마스 치킨, 브라우니 등 9개의 레시피를 볼 수 있으니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거예요!

<레슨 인 케미스트리> 추천 한줄평 삶의 화학 변화마다 다시 일어설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용기를 주는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

평점: ★★★★☆
카테고리: 드라마
장르: 미스터리 · 스릴러 · 드라마
회차: 9부작
출연진: 애덤 스콧, 패트리샤 아퀘트, 존 터투로, 크리스토퍼 워컨, 브릿 로워, 제크 체리 外
평균 러닝타임: 57분
볼 수 있는 OTT: 애플TV+
줄거리: '단절' 시술로 직장 생활과 사생활의 기억이 나뉜 사람들로 이루어진 부서의 팀장인 마크. 회사 밖에서 의문에 싸인 동료가 나타나면서 그들의 일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

직장인에게 워라밸만큼 중요한 건 없죠. 하지만 아무리 워라밸을 지키려 해도 퇴근한 뒤에도 회사에서 있었던 이런 저런 일들이 머리 속에 남아 계속 생각하게 되거나 일하게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요, 직장과 일상을 칼로 자르듯 분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런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된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은 직장에서의 자아와 밖에서의 자아를 단절하는 시술을 받아 자아가 분리된 이들을 그려내요.

'단절' 시술을 받은 이들은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기억을 잊어요. 일상에서 슬펐던 일이 있어도 출근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이 있는 층에 내리는 순간, 기억을 잊고 일 모드만 남는 거죠.

거대한 블랙 코미디 같은 이 드라마는 신선한 소재와 발상으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8%를 받으며 애플TV+에서 꼭 봐야 하는 드라마로 다들 손꼽는데요, 직장인이라면 더더욱 궁금해질 이 드라마, 놓치지 마세요!

<세브란스: 단절> 추천 한줄평 신선한 소재와 발상 그리고 편집증에 가까운 완벽한 미쟝센을 자랑하는 드라마

<더 모닝 쇼>

평점: ★★★★☆
카테고리: 드라마
장르: 블랙 코미디 · 풍자 · 드라마
회차: 10부작
출연진: 제니퍼 애니스턴, 리스 위더스푼 外
평균 러닝타임: 1시간 3분
볼 수 있는 OTT: 애플TV+
줄거리: 알렉스와 아침 쇼에서 오래 호흡을 맞춰온 남성 진행자 미치 케슬러가 성범죄 혐의로 하차한 뒤의 방송국 내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하는 이야기

애플TV+ 런칭작이자 애플TV+ 유입을 늘리는데 톡톡히 힘쓰며 개국공신 소리를 듣는 <더 모닝 쇼> 역시 놓칠 수 없는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예요.

<더 모닝 쇼>는 극 중 '더 모닝 쇼'라는 아침 프로그램에서 15년간 공동 앵커였던 남성 진행자가 성범죄 혐의로 급작스럽게 하차하고, 곧은 신념을 갖고 있지만 다소 다혈질인 특파원 브래들리와 함께 방송하게 되며 고여 있는 '더 모닝 쇼'에 변화가 일어나요.

인기에 힘입어 시즌3까지 제작된 이 드라마는 입체적 연출과 마지막 엔딩 장면을 향해 달리는 전개로 호평이 자자한데요, 방송국의 정치 드라마이자 공익과 신념, 용기와 정의 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수작인 만큼 애플TV+ 구독료가 아깝지 않을 드라마예요👍

<더 모닝 쇼> 추천 한줄평 더 완벽할 수 없는 마지막 10분을 향해 달려가는 드라마

<하이재킹>

평점: ★★★★
카테고리: 드라마
장르: 스릴러 · 납치 · 드라마
회차: 7부작
출연진: 이드리스 엘바, 닐 마스켈, 이브 마일즈 外
평균 러닝타임: 46분
볼 수 있는 OTT: 애플TV+
줄거리: 두바이에서 런던으로 가는 KA29편이 7시간의 비행 도중 공중 납치되자, 뛰어난 기업 전문 교섭자인 샘 넬슨은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 전 부인과 아들을 만나기 위해 자신의 전문적 지식을 이용해 탑승객 전원을 구하려 하는 이야기

영화 같은 드라마를 찾았다면👀? 두바이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가 7시간의 비행 도중 공중에서 납치되며 시작되는 <하이재킹>을 놓치면 섭섭해요.

7시간의 비행에 맞춰 7시간의 러닝 타임(7부작)으로 풀어낸 <하이재킹>은 납치된 기내에서 교섭 전문가가 하이재킹을 시도한 이들과 함께 벌이는 교섭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인데요, 초반 몰입도는 물론 뒤로 갈수록 반전의 반전과 새로운 빌런이 등장하며 끝까지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답니다.

클리셰를 엎어버리는 전개와 쫄깃한 심리 스릴러에 심장이 반응한다면 <하이재킹>을 일단 재생해보세요. 7시간이 순식간에 하이재킹 되는 걸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하이재킹> 추천 한줄평 하이재킹 소재를 협상으로 풀어내는 쪼는 맛 스릴이 확실한 드라마

<크라우디드>

평점: ★★★★
카테고리: 드라마
장르: 법정 · 스릴러 · 심리극
회차: 10부작
출연진: 톰 홀랜드, 아만다 사이프리드, 에미 로섬, 윌 체이스 外
평균 러닝타임: 56분
볼 수 있는 OTT: 애플TV+
줄거리: 1979년 여름의 맨해튼. 한 청년이 충격적인 범죄로 체포되고, 의외의 수사관이 그 배후의 수수께기를 풀어나가는 이야기

혹시 '빌리 밀리건'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수차례의 강간 및 무장 강도 사건으로 체포된 적이 있는 빌리 밀리건은 자신의 몸에 24개의 인격이 산다고 주장한 인물로, 다중인격으로서 존재를 인정받고 최초로 무죄를 받은 인물이기도 해요.

한 사람 안에 24명의 인격이 존재하다니..! 심지어 각 인격마다 나이, 성별, 외모, 체격, 성격, 종교, 국적, 모국어, 인종까지 모두 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쉽게 상상하기 힘든 다중인격을 갖고 있어 이미 여러 작품에서 '빌리 밀리건'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소재로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지기도 했어요.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23아이덴티티>와 넷플릭스 시리즈 <빌리 밀리건, 24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등으로 이미 접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번에는 톰 홀랜드가 빌리 밀리건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크라우디드>에서 연기했어요.

톰 홀랜드는 <크라우디드>를 찍은 뒤 1년간 활동 중단을 선언할 정도로 감정적으로 힘들었다며 후유증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2023년 애플TV+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드라마 중 하나가 <크라우디드>가 아닐까 싶어요.

<크라우디드> 추천 한줄평 톰 홀랜드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인상적임을 넘어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는 드라마

<배드 시스터즈>

평점: ★★★★☆
카테고리: 드라마
장르: 스릴러 · 블랙 코미디 · 드라마
회차: 10부작
출연진: 샤론 호건, 앤 마리 더프, 클라에스 방 外
평균 러닝타임: 49분
볼 수 있는 OTT: 애플TV+
줄거리: 처남인 존 폴 윌리엄스가 죽은 후,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을 조사하던 생명 보험 회사는 살인 동기가 충분한 가비 자매들을 의심하게 되는데… 조사 과정 중 가비 자매들의 감춰졌던 진실이 하나둘씩 밝혀지는 이야기

지난해 2023년 11월 공개된 애플TV+ 작품인 <배드 시스터즈>는 올 겨울 제일 재밌게 본 애플TV+ 드라마 중 하나였어요. 알고 보니 벨기에에서 방영 후 인기를 끌어 아일랜드에서 리메이크를 한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이미 스토리는 검증이 됐다는 뜻이겠죠!

인간 쓰레기인 '존 폴'이 죽으며 시작하는 <배드 시스터즈>는 죽은 '존 폴'의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 회사 직원이 그의 아내를 비롯한 처제들을 의심하기 시작해요. 왜냐고요? 인간 쓰레기라고 설명한 것처럼 '존 폴'은 모두가 죽이고 싶은 남자 그 자체거든요😮‍💨

아내를 비롯해 자매들 모두가 살인 동기가 있을 정도로 모두에게 혐오스러운 인간을 이렇게 잘 연기할 수 있다니 싶을 정도의 캐릭터인 '존 폴' 탓에 <배드 시스터즈>를 본 이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어떻게 이런 인간이 이제야 살해 당하다니?', '안 죽었으면 내가 죽였다', 'JP 살인 응원단' 등의 코멘트를 남겼는데요, 대체 어떤 인간이길래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다면? 드라마에서 확인해 보세요.

<배드 시스터즈> 추천 한줄평 재미 없을 수 없는 막장력과 영국식 유우머 코드로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우린 폭망했다>

평점: ★★★★
카테고리: 드라마
장르: 범죄 · 전기 · 드라마
회차: 8부작
출연진: 자레드 레토, 앤 해서웨이 外
러닝타임: 평균 55분
볼 수 있는 OTT: 애플TV+
줄거리: 10년도 안 되어 단 하나의 공유 사무실에서 470억 달러 가치의 국제 브랜드로 성장했지만, 채 1년도 안 되어 400억 달러를 잃은 '위워크' 창업자 부부의 흥망성쇠를 다룬 이야기

최근 몇 년동안 부쩍 스타트업 창업자에 관한 작품이 많이 만들어졌어요. 우버의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을 다룬 <슈퍼 펌프드: 우버 전쟁>, 테라노스의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즈를 다룬 <드롭아웃>, 페이스북을 가진 메타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를 그린 <소셜 네트워크> 등이 그렇죠.

지금 소개할 애플TV+의 <우린 폭망했다> 역시 위워크 창업자인 애덤 뉴먼과 레베카 뉴먼 부부를 다룬 드라마인데요, 공유 사무실이라는 개념으로 시작한 위워크가 10년 만에 470억 달러 가치의 기업으로 커지며,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욕망과 갈등, 기업 공개가 무산되고 막대한 손실을 얻다 결국엔 창업자가 쫓겨나는 과정을 그렸어요.

실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돈과 야망이 얽히고설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우린 폭망했다>. 참, 중간에 김의성 배우가 나오니 '왜 저 배우가 여기서 나와..?' 놀라지 말고 보세요!

<우린 폭망했다> 추천 한줄평 자레드 레토와 앤 해서웨이의 맑눈광 연기가 찐인 드라마

<제이컵을 위하여>

평점: ★★★★
카테고리: 드라마
장르: 추리 · 법정 · 스릴러
회차: 8부작
출연진: 크리스 에반스, 제이든 마텔, J. K. 시몬스, 미셸 도커리 外
평균 러닝타임: 45분
볼 수 있는 OTT: 애플TV+
줄거리: 아들이 같은 반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한 가족의 삶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

애플TV+ 추천작 중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실패가 없다는 걸 깨달은 에디터 Floy가 선택한 또 하나의 소설 원작 드라마 <제이컵을 위하여>는 '캡틴 아메리카'로 익숙한 크리스 에반스와 영화 <세인트빈센트>, <그것>에 나온 뒤 한국인 외할머니를 두어 친숙하게 느껴지는 제이든 마텔이 나오는 드라마예요.

혹시 했는데 역시나! <제이컵을 위하여> 역시 틀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8화를 다 볼 정도로 재밌는 드라마였어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변호하는 이 드라마는 범인이 누구인지, 제이컵을 어떻게 변호해야 할지가 중요한 것 같지만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진실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는 순간이 찾아와요. 그래서인지 마지막화를 볼 때쯤엔 머리가 띵해지는 드라마였어요.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연출. 그를 찰떡 같이 구현해내는 미친 연기력의 삼박자가 완벽한 가족 스릴러 <제이컵을 위하여>가 궁금하다면? 당장 애플TV+ 구독 고고🏃‍♀️

<제이컵을 위하여> 추천 한줄평 계속 의심하고, 의심하고, 또 의심하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심리 스릴러 드라마

<테헤란>

평점: ★★★★
카테고리: 드라마
장르: 첩보 · 스릴러 · 드라마
회차: 8부작
출연진: 니브 술탄, 글렌 클로즈, 샤운 토웁, 휴 로리 外
평균 러닝타임: 50분
볼 수 있는 OTT: 애플TV+
줄거리: 이란의 핵 무기용 원자로를 파괴하는 것을 돕기 위해 가짜 신분으로 테헤란에 잠입한 모사드 해커 요원인 타마르가 임무에 실패한 뒤 자신에게 소중한 모든 사람을 위험에 빠드릴 수 있는 새로운 작전을 게획해야 하는 처지가 된 이야기

넷플릭스 등장 후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된 OTT인데요, OTT가 생기며 좋은 점 중 하나는 이제껏 만나본 적 없었던 여러 나라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거죠!

지금 추천해 드릴 <테헤란>은 이스라엘 드라마인데요, 중동과 이스라엘 국가 간 첩보전은 흔치 않은 데다 이스라엘에서 제작한 만큼 기존 미드에서 그려냈던 이스라엘 작전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에디터 Floy는 개인적으로 애플TV+ 내 비슷한 첩보물 장르인 <슬로 호시스>보다 <테헤란>이 더 재밌더라고요🤭)

회차가 지날수록 예상치 못한 전개가 차곡차곡 쌓이며 긴장을 놓칠 수 없는 <테헤란>은 심지어 시즌1보다 시즌2가 더 재밌다고 입소문이 났는데요, 애플이 공식적인 발표를 하진 않았지만 공공연하게 이미 시즌3 제작도 소문난 만큼, 시즌3를 기다리며 <테헤란>을 정주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테헤란> 추천 한줄평 여자 원톱 스파이물인 미드 <홈랜드>와 <라이어니스: 특수작전팀>을 재밌게 봤다면 분명 재밌을 드라마

<파운데이션>

평점: ★★★★
카테고리: 드라마
장르: SF · 스페이스 오페라 · 드라마
회차: 10부작
출연진: 자레드 해리스, 리 페이스, 루 로벨 外
평균 러닝타임: 1시간 9분
볼 수 있는 OTT: 애플TV+
줄거리: 은하 제국의 멸망이 다가오자, 인류를 구하고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나선 망명자들의 장대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

<스타워즈>, <스타트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듄> 등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 처돌이라면 꼭 봐야 하는 애플TV+ 드라마가 <파운데이션>이에요.

3대 SF 소설가인 아이작 아시모프가 쓴 소설 <파운데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파운데이션>은 소설의 기본 설정과 캐릭터 이름 등 뼈대를 가져오긴 했지만, 각색 전권을 부여 받아 다양한 설정들이 추가 되어 원작의 멀티버스 느낌을 주기도 해요.

이 때문에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드라마의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애플TV+에서 1, 2화 제작비에만 천 억이 넘게 쓰고, 총 제작비가 2300억에 달할 정도로 애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작품답게 CG의 화려함과 완성도만큼은 모두 엄지 척👍 퀄리티를 자랑하니 2화까지는 보시길 권해드려요💁‍♀️

<파운데이션> 추천 한줄평 SF 스페이스 오페라와 세계관 처돌이라면 놓칠 수 없는 대작 드라마